▲ 공주 중동성당

이미정 갤러리가 안종찬 展을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개최한다.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안종찬 작가는 충남 근대의 문화와 역사, 종교건물을 주제로 수채화와 펜을 활용한 이색작품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충남지역 근대 건축물들의 종류가 다양하게 남아있음에도 주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보존이 잘 되고 있는 건축물들도 있으나 현대의 개발 논리에 의하여 아쉽게도 사라져가는 건축물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근대 건축물들은 역사와 문화적인 면에서 보존되어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유산이다.

안종찬 작가는 충남의 여러 지역에 남아있는 건축물들 중에서 종교(성당 건축물)건축물들을 중심으로 건축물들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취재하고 취재된 자료들을 활용하여 수채화 및 펜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 공주 중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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